불임시술/보조생식술 착상 전 유전진단(PGD,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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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 전 유전진단(PGD,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착상 전 유전진단(pgd)은 유전자 질환을 가진 가계도를 가진 불임환자나 다운증후군(down syndrome)과 같이 특정 염색체 이상을 가진 아이를 가질 확률이 높은 경우에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면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부모가 선천적 유전 질환을 가졌을 경우 출생 전에 미리 산전 검사를 통하여 가능한 한 조기에 치료적 임신 중절을 시행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기술의 개발로 환자는 불필요한 임신중절 수술을 피할 수 있고 정상아를 선택해 임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되고 있습니다.
pgd로 찾아낼 수 있는 유전질환 - 다운 증후군, 터너증후군, frasile x 증후군, 혈우병, 근육 퇴행증, 등과 같이 염색체의 수적 혹은 구조적 이상이 있는 선천적인 유전질환 환자나 증상이 없는 보인자
pgd의 과정 1. 과배란 유도 후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합니다. 2. 정자 직접 주입술(icsi)로 수정시킨 후 6~8세포기까지 배양합니다. 3. 각각의 배아에서 1-2개의 할구세포를 생검(biopsy)한 후 4. pcr, fish 등의 기술을 통해 유전자를 증폭한 후 염색체 분석을 합니다. 5. 유전질환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배아를 선별하고, 자궁내 이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