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암 사망률2위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 발견에 2008년 노벨상이 수여됐습니다.
전국 1,800여개 산부인과를 대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식인에서의 질문 중 몇가지 사례를 들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에서 답변해드립니다.
---
- 지식인 질문 -
자궁암검진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증세론 별로 큰 증상은 없었던것같구요
전에 교통사고 당했는데, 그것때문에 다리가 좀 안좋거든요
그냥 가끔 쑤시고 그런정도인데 자궁암 증상에 다리아픈것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건 그냥 교통사고 후유증같고요
아무튼간에 검사해서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자궁경부암 상피내병변(SIL) 의심된다고, 비정상세포가 있는것같다고
그러면서 조직검사를 받아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자궁암은 아닌것같고 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암? 인 것 같거든요
여기서 질문드릴게요
자궁경부암은, 자세히 어떤 병이며 치료방법이 간단한가요?
어떤 수술을 하나요? 예를들어 암치료에 방사능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아직 암이 아니니까 방사능이나 그런 치료는 안받죠?
대충 수술시간등이나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해 있어야하는지 궁금하구요.
수술비도 어느정도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고요
그리고 암 전 단계라고 하던데, 만약 완쾌를 한다해도 암으로 재발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1&eid=+ebmwC3A9mNhK1LFTdI3kYyMw0di3Fhh&qb=wNqxw7Dmus6+zw==
------
- 답변 -
안녕하세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세포검사로 진단하여 조기에 완치 할 수있으며, 현재는 발생하기 전에 예방도 할 수있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받으신 검사가 세포검사이고 세포검사에 나타나는 암의 전단계는 아주 가능성이 적은 초기에서 조금 더 놔두면 바로 암으로 진단 될 정도의 상피내암 까지 다양합니다. 받으신 결과는 암과 관련성은 매우 떨어지는 아주 초기의 변화입니다. 저절로 정상이 될 가능성이 많은 결과이니 치료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관찰만 하셔도 정상으로 될 것입니다. 문제는 검사를 잘 받지 않는 여성이 진행된 다음에 발견되기 때문에 더 문제이지요. 정기 적인 검사만으로도 혹시 진행되는 과정을 미리 알 수있습니다. 검사를 받지 않고는 진행되는 지 알 수있는 방법은 없지요.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가 더 필요하시면
산부인과 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 공식 까페 http://cafe.naver.com/wisewoman
산부인과 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caringport 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좌측메뉴 상단의 <고민상담실>에서 직접 질문이 가능합니다.
------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