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궁경부암 암 예방, 인유두종 바이러스도 예방하면 도움
  id 웹관리자 (2010.03.26) 조회수 10103
  암 예방, 인유두종 바이러스도 예방하면 도움

 

 

-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연 1회 검진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가능

의학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무병장수'를 향해 인류가 마지막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질환이 바로 '암'이다. 암은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사망자가 10배나 많은 사망원인 1위인 동시에, 해가 갈수록 암으로 인한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된 '암 예방수칙'을 보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 짠 음식과 탄 음식을 피하는 식습관, 하루 30분 주 5회 이상의 운동, 금연, 술은 적당량 이내로 마시기, 암 조기검진 제 때 받기 등이 암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규칙들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많은 의학전문가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은 자궁경부암이지만, 이 밖에도 후두암, 질암, 외음부암, 음경암, 항문암 등을 일으키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 폐암환자의 발병 원인 중 하나로도 지목되고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 학자 중에는 현재 여성이 주로 접종받고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남성도 맞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내에도 9 - 15 세 남아에게 성기 사마귀 예방을 위해 허가된 백신이 있는데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접종은 미미한 편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전호용 위원(산부인과전문의)에 따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손, 얼굴 등 피부에는 어디나 생길 수 있는 흔한 바이러스로, 130 여종이 밝혀졌는데 대개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고 피부에 머물다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도 성관계를 시작한 젊은 여성 중 20∼30 %가 일시적인 감염상태에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지게 되므로 외음부에 생식기 사마귀 등이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을 주로 일으키는 16형, 18형 등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치유로 없어질 확률이 낮고 반복 감염에 면역 기능 저하 등이 더해지면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자궁경부 상피에 머물면서 정상세포의 유전자 변형을 유도해 상피이형증, 상피내암 등으로 서서히 발전되면서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1 년 이상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견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전호용 위원은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해도 세포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자궁경부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고, 소실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일 세포검사에서 이상을 확인한 경우라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국소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항체를 생성해 주는 예방백신을 미리 접종 받는 것이다. 보통 자궁경부암을 80 % 정도 예방해 주는데 성 경험이 시작되기 전 연령대에 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추천되지만, 55세 여성까지도 효과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성 경험 여부에 관계없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예방접종 후에도 성 생활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6 개월에서 1년에 1회 정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법이다.

끝으로 전호용 위원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녀 모두 가급적 성 경험은 늦게 시작해 성 파트너 수를 줄이고, 건전한 성생활을 위해 노력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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