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궁경부암 무서운 암 질환, 이왕이면 아프기 전에 병원 검진으로 예방해야
  id 웹관리자 (2010.11.08) 조회수 9452
 

무서운 암 질환, 이왕이면 아프기 전에 병원 검진으로 예방해야

 

 

- 30대 여성부터 기본 검진에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암 검진 추가 필요

주부 B씨(37세)는 며칠 전 친정엄마로부터 '건강검진 제 때 꼭 받으라'는 전화를 받았다. 뜬금없이 '웬 건강검진' 했는데, 알고 보니 친정 아래 층에 살던 B씨와 동갑내기 주부가 7살, 4살 애 둘을 남긴 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였다. B씨는 다행히 남편 직장에서 매년 배우자 정기검진을 챙겨 주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고 친정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B씨처럼 30대에 매년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전업주부는 소수에 불과하다. 아직 젊은 20∼30대는 암이 40∼50대 중년 이후에야 생기는 성인병이라고 방심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챙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작년에 위암으로 사망한 영화배우 장진영씨 경우만 봐도 젊을 때 발병하는 암은 진행도 빨라 더욱 치명적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20∼30대에게도 정기적 검진은 필요하지만, 종합검진을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비용대비 효과 면에서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20대에게는 혈압, 비만도,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흉부X선 촬영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이 추천된다. 혈액검사 만으로도 B형 간염, 간기능 검사, 간염. 고지혈증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B 씨처럼 30대 여성이라면, 기본검사에 갑상선,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특화 검진의 추가가 필요하다. 최근 가수 엄정화씨가 수술을 받았다는 갑상선의 기능을 확인하는 갑상선 기능검사는 30대부터는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데, 특히 갑상선을 앓은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 받도록 한다. 여성은 매월 생리가 끝난 직후 유방암 자가진단을 해야 하며, 35세 이후부터는 2년 간격으로 의사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30대 여성은 유방조직이 치밀해 초음파 등의 기계로 발견하기 힘들 때도 있으므로 자가진단을 병행해야 한다.

역시 여성에게만 발병하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세 이상 성경험이 있는 여성은 1년에 한 번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를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안창훈 위원은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아무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로 수년에 걸쳐 암으로 발병하는 만큼,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조기에 발견해 상피내암 단계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조기 검진이 확대되면서 실제로도 상피내암 단계에서 치료받는 여성이 자궁경부암 환자보다 월등히 많다. 그러나, 아직도 매년 3천명 이상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자궁경부암 예방 노력이 아직도 절실한 상태이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 안창훈 위원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면, 접종 후 평균적으로 85% 이상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접종 가능한 연령인 10대 소녀들은 물론 성인도 가급적 빨리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안창훈 위원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주부들이 보다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며, 최근 암 예방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Macrobiotic(일물전체) 식이요법처럼 제철에 나는 자연식을 요리하지 않고 통째로 먹는 것 또한 좋은 식습관이라고 추천했다. 마크로바이오틱 식이요법이 아직 낯설다면 제철을 맞은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자궁경부암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5일부터 서울, 부천, 일산, 창원, 천안, 광주 등에서 '와이즈우먼이 알아야 할 자궁경부암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9일부터는 서울 성북, 천안, 광주 서구, 서울 중구 등지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의 자궁경부암 예방 정보와 함께,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wisewoman.co.kr/hpv)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64 새해 건강미인 되기 프로젝트, 몸 속 건강부터 시작해야  11.01.31 8968
63 새해 부자 되기, 암질환처럼 돈 샐 구멍을 미리 막는 것이 첫 걸음  11.01.21 9231
62 한국 발생 암의 20%는 감염이 원인, 백신 접종하면 암예방에 도움  11.01.14 9045
61 미루는 습관이 스트레스 더 키워, 2011년은 암 검진도 챙기자  11.01.05 8500
60 수능생, 성인이 되기 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할 마지막 기회  10.12.30 9060
59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와이즈우먼 자궁건강 신호등 캠페인' 이벤트  10.12.23 8491
58 얼리어답터 스마트폰 엄마, 자궁경부암 백신은 맞으셨나요?  10.12.16 9639
57 어머니, 김장철 김장은 거르더라도 건강 검진은 거르지 마세요  10.12.07 8598
56 무서운 암 질환, 이왕이면 아프기 전에 병원 검진으로 예방해야  10.11.08 9452
55 화려한 그녀들도 피해갈 수 없는 암, 나도 예외 될 수 없어  10.10.25 9417
54 두근두근 골드미스 A양의 산부인과 진료 첫 체험  10.10.11 11300
53 서울시 30대 주부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 더 잘 받는 법  10.09.29 10011
52 암 보험 사라지는 시대, 암 대비보다 예방이 우선  10.08.30 8585
51 똑똑한 가을 신부라면 백신 접종 3∼4가지는 필수  10.08.16 8665
50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아동복지시설 후원아동들에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10.07.21 12634
49 여대생의 여름방학 체크리스트, 자궁경부암 백신도 추가  10.07.20 8522
48 골드미스의 미션, 여름 휴가 때 산부인과 진료 받아 보기  10.07.13 8299
47 10대 딸의 여름방학, 공부도 좋지만 건강이 먼저  10.07.06 8495
46 자궁경부암백신 접종은 필수, 차량운전시 운전면허와 같아  10.06.22 8796
45 임신 유지하는 자궁경부의 손상, 자궁경부무력증 야기해 태아 위험할 수도  10.06.01 11301
44 10대 순결교육,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도  10.05.18 8971
43 알파걸 얼리어답터, 스마트폰보다 건강 먼저 챙기세요  10.05.11 8558
42 핀란드는 청소년기에 산부인과 검진 교육해 질병예방  10.04.16 10667
41 여성에게 자궁은 제 2의 심장, 백신과 검진으로 암 예방  10.04.05 8884
40 암 예방, 인유두종 바이러스도 예방하면 도움  10.03.26 10102
 
1 2 3 4 5 6
 




 자궁에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자궁암)
 자궁경부암과 임신이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52번 바이러스
 자궁경부암 검진 결과 문의
 자궁경부 52번 바이러스 검출됐습니다
 
  개인회원 전문의
ID저장

제5회 초경의날 축하행사
자궁경부암 백신(HPV 백신) 부...
산부인과전문의들의 재능기부 ...
I Dream Korea 저출산 극복 및...
I Dream Korea 캠페인 선포식
2012 세계 모유수유주간 기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