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Present ,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전세계 여성암 사망률2위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 발견에 2008년 노벨상이 수여됐습니다.
전국 1,800여개 산부인과를 대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식인에서의 질문 중 몇가지 사례를 들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에서 답변해드립니다.

1. 검체상태:적절

2. 자궁경부 선상피세포:유

3. 유형별진단:상피세포이상

4. 편평상피세포이상:빈칸

5.선상피세포이상:빈칸

6. 추가소견:빈칸

내원요망

치료후재검

기타질환(자궁경부염)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사실 2년전쯤부터 왼쪽 아랫배가 뜨끔뜨끔하다가 서서히 오른쪽까지 옮겨가더군요. 많이 아픈것도 아니고 그냥 좀 신경이 가끔 쓰일정도 전 냉이 있어 그렇커니 했고 잘먹고 잘쉬고 하면 뾰루지처럼 항상 낫겠지 했어요. 냉은 늘 좀 있었거든요. 아랫배의 통증은 요즘은 없어졌어요. 그리고 참고로 요즘 이유없이 원형탈모가 왔어요. (지식검색에서 면역저하일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해서..)직장명퇴후 집에서 쉬고 있어 몸도 마음도 편한데... 덜컥 겁이 나네요. 둘째가 아직 중1인데... 그리고 최근 한 1년동안 생리양도 많아진 것 같아요. 사람들왈 폐경기가 되면 그렇다하더군요. 재검을 받아야 하는건지? 아님 치료부터 받아야할 지? 자궁암을 포함해 정밀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건지 무척 걱정이 되네요... 얼마전 친구가 유방암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같이 다녀온 후라 그런지 더 겁이나네요.

안녕하세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입니다.

자궁경부암 집단검진 세포검사에서 이상세포가 나왔다는 것이 현재 질병이 진단된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 검사가 자궁경부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지만, 대부분의 이상 검사 소견은 염증이거나 이형증이라고 해서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는지 관찰 하는 대상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특히 이 이형증도 단계가 1,2,3 단계로 나뉘고 3단계를 거쳐야 상피내암으로 됩니다.

이 과정까지 수년에서 수십년이 걸리기 때문에 단계가 높은 경우 향후 암으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국소적인 수술 또는 저절로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등 여러 단계의 예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정기 검사를 잘 하셔서 이상이 없던 분들은 정상 또는 진단이 애매한 비정형 세포나 이형증의 1단계 정도가 가끔 나옵니다. 자주 검사를 받던 분이 갑자기 암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증상을 여러가지 얘기 하셨고, 또 면역기능도 얘기 하셨는데 이는 암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원인이 무엇일까 연구 하는 과정에서 연관성이 많을까 해서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갑자기 병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 대부분 같은 얘길 하지요.

일단 지금 질병이 진단 된 것이 아니니 겁내지 마시구요. 자궁경부암 정밀 검사를 받으셔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하고 난 뒤에 다음부터는 정기 진단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궁경부암 정밀 검사는 자궁경부 확대촬영술, HPV 바이러스 검사, 자궁경부 질확대경 검사 및 조직검사 등이 있습니다. 모두 산부인과 진찰로 외래에서 간단히 할 수있는 검사이므로 걱정마시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받으신 세포검사 결과를 가지고 가시면 일부 검사는 보험으로 적용 받으실 수있습니다.

검사의 내용에 대하여 더 궁금하시면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