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암 사망률2위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 발견에 2008년 노벨상이 수여됐습니다.
전국 1,800여개 산부인과를 대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식인에서의 질문 중 몇가지 사례를 들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에서 답변해드립니다.
지식인 질문
일단 성병은 확실하구요 ㅜㅜ
제가 성기에.. 사마귀같은게 났엇습니다..(아마 곤지름일듯..) 그냥 방치하고있었다가..
그게 2게정도 번지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 있다가 보니깐... 그 커진 사마귀 같은게 딱지 지더니
자연치유 되던거같더라구요? 근대 만져보면 아직 튀어나오구.. 그 옆 주위 성기에
붉은 반점이 2개~5개 막 생기고 번지는거에요..
혹시나.. 곤지름이나 해르패스 같은게... 걸린거일수도있나요..??
불안하네요.. 좀 성관계를 문란하게 해서...
비용문제도 그러는데 ..ㅜㅜ ....
레이저 수술?도 있고 전기소작?? 그렇다는데..둘중에 효과와.. 비용은 어떻게되나요???
여기에 피까지뽑고해서...
평균 견적이 얼마나올까요?? 최대한 싼곳을.. 중점으로.. 혹시 병원마다 각각 다른가요???
아무튼.. 부탁드립니다 .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102&eid=6x6cwgtENsuoMPr6DTFLTUK5g7xYTkpq&qb=sO/B9rin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입니다.
그려준 그림으로 봐서는 사마귀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닭벼슬이나 유두(젖꼭지) 모양으로 뛰어 부드럽게 튀어 올라왔으면 외성기 사마귀가 맞을 겁니다 .
헤르페스는 수포 즉, 물집을 만듭니다. 그리고 아프죠. 터지면 붉게 되구요. 일단 두가지 다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네요.
제일 정확한 것은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가시셔 진단 받는 겁니다. 비용을 생각하셔서 보건소를 가실 수도 있구요. 그렇치만 보건소에는 전문의는 없습니다. 물론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진단과 치료에 경험이 많으면 잘 치료 해주실 수있습니다.
병원을 찾는 다 하여도 진단이 붙으면 보험에 적용되어 비용의 70%를 할인 받을 수있으니 너무 비용 걱정 마시고 빠른 시일내에 병원이든 보건소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소작과 레이져는 진찰한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비용 문의 하시는 것은 다소 병원 마다 차이가 있을 수있으니 치료할 병원을 정하셔서 여쭤 보시기 바랍니다.
좌측메뉴 하단의 <고민상담실>에서 직접 질문이 가능합니다.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