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전문의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저장

 
피임/생리 다양한 피임방법, 내게 맞는 피임방법은 어떤 것?
2013.10.29 5145

- 평생 하는 피임, 여성 생애주기에 따라 피임방법도 변해야 편리.

 

지난 100년간 한국 여성의 생활은 대변혁을 겪었다. 증조할머니 세대와 지금의 2030 알파걸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그 변화의 핵심은 “피임”이다.

 

증조할머니 세대는 10대 때 조혼해 평균 7~8명에서 많게는 10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것이 보통이었다. 초경 몇 년 후부터 시작해 폐경 직전까지 임신과 수유(자연 피임), 젖 뗀 직후 임신 과정을 계속 거친 셈이다. 그에 비해 1~2명의 아기를 낳는 요즘 여성들은 임신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었지만, 평생 '피임'이란 숙제를 안고 살아야 한다.

 

따라서, 피임방법도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편리함과 피임의 효율, 여성 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 피임법'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박애별 위원과 함께 알아본다.

 

성생활을 시작한 젊은 여성, 피임약과 콘돔 등 이중피임은 기본


아직 임신 계획이 없는 10~20대 젊은 여성이라면, 먹는 피임약이 가장 편리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기만 하면, 피임률이 97% 이상이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피임약은 예전보다 호르몬 용량이 훨씬 적어 몸에 부담이 덜하고, 먹는 피임약으로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러가지 생리 트러블도 조절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 또한 임신을 원할 때는 피임약의 복용을 중단하기만 하면, 몇 개월 내로 가임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성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상대방인 남성도 콘돔을 사용하는 이중피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연령대에서는 피임에 콘돔이 가장 많이 이용되지만, 콘돔만으로 피임할 때는 피임성공률이 최대 85%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남성에게만 피임을 미루어서는 안 될 것이다.

 

결혼 후 추가 자녀 계획이 없는 여성은 피임장치도 고려할 만.


결혼 후 원하는 수의 자녀를 얻은 여성도 피임이 필요하다. 자녀 양육 때문에 바빠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피임약 복용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피임장치의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예전에 주로 사용하던 루프는 생리 과다 등의 부작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많았지만, 요즘 시술하는 피임 시스템은 루프와 먹는 피임약의 장점을 갖고 있고, 생리량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육아나 운동 등 평소 생활하는데도 훨씬 편리하다고 만족하는 주부들이 많다고 한다.

 

박애별 위원은 요즘에는 이 밖에도 피부 이식형 장치부터 주사까지 다양한 피임 방법 중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피임방법을 고를 수 있으므로, 여성들이 평소 피임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피임방법을 선택하려면, 연령, 생리 양상, 호르몬에 대한 개인의 민감성 정도, 흡연 여부 등을 고려해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하에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생리가 늦어질 때마다 혹시 임신인가? 조마조마할 때가 많은 여성이라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와 함께 피임방법을 의논해 볼 것을 추천한다.

by 웹관리자   at 2013.10.29 00:00:00

 
276 피임/생리 두 달 앞 다가온 수능, 여자 수험생의 생리 핸디캡 극복하려면…  14.09.16 5315
275 자궁경부암 20~30대 놀라게 한 위암. 15~34세 여성의 암 복병은 여성암  14.08.29 5401
274 자궁경부암 대학 1학년의 여름방학,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의 적기  14.07.29 5158
273 피임/생리 여름휴가와 물놀이를 즐겁게! 알고 보면 간단한 생리주기 변경 방법  14.07.18 5744
272 자궁경부암 젊은 여성 노리는 '자궁경부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14.06.19 5788
271 자궁경부암 과잉진단 논란..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은 아직도 먼 일  14.05.14 5426
270 피임/생리 초경 시작한 10대 딸의 여름방학, 건강관리 계획도 들어 있나요?  14.06.25 4982
269 피임/생리 '사후피임약'이 아니라 '응급피임약'입니다.  14.04.16 6179
268 피임/생리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월경전증후군, 산부인과전문의와 상의하세요  14.03.27 5300
267 자궁경부암 감염 질환 예방해주는 백신, 때 맞춰 접종 꼭 해야  14.03.19 5813
266 피임/생리 봄 신부가 미리 알아야 할 허니문 준비와 피임  14.03.14 5423
265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예방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예방백신 부작용 의혹  14.03.01 5656
264 자궁경부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사랑하는 딸 대학입학 선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  14.02.06 5982
263 여성건강정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사랑하는 딸 대학입학 선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  14.02.06 2466
262 피임/생리 11년만의 불금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피임도 챙기셨나요?  14.02.12 4956
261 자궁경부암 10~30대 여성의 말띠해 맞이 2014년 건강관리법  14.01.09 5702
260 피임/생리 새해 “아기 갖기” 목표라면, 계획임신은 필수인 거 아시죠?  14.01.07 4866
259 자궁경부암 여성암의 20%는 감염으로 발생, 자궁경부암 원인은 감염이 100%  13.12.20 5874
258 피임/생리 로맨틱 커플의 X-mas 이벤트, 피임은 미리 챙기셨나요?  13.12.19 4831
257 피임/생리 기혼 여성의 피임, 어떤 방법이 편리할까?  13.12.12 5238
256 피임/생리 응급피임약 보다는 사전 피임이 선행되어야  13.11.29 4931
255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 3회 접종까지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 장기...  13.11.28 5801
254 자궁경부암 건강 적신호 켜진 20대 여성의 건강 관리  13.11.20 5353
253 자궁경부암 레깅스 열풍. 여자라면 자궁에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13.10.31 6064
252 피임/생리 다양한 피임방법, 내게 맞는 피임방법은 어떤 것?  13.10.29 5145
 
1 2 3 4 5 6
 

 
 성생활과 자궁경부암
 재발과 전이
 세포검사
 생활습관로 예방
 자궁의 위치
 피임약과 생리 주기
 먹는 피임약
 피임약의 종류
 피임약 복용법
 편리한 호르몬 피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