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암 사망률2위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 발견에 2008년 노벨상이 수여됐습니다.
전국 1,800여개 산부인과를 대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식인에서의 질문 중 몇가지 사례를 들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에서 답변해드립니다.

지식인 질문

2007년 여름에 여행가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탬포를 썼었는데요..

플라스틱으로 된 외통이 질속에 들어가 있었는데

1년동안 그 사실을 모르고 방치했다가

산부인과가서 질염 치료 받고 꺼냈었어요

그러다 몇달간 괜찮다가

또 막 갈색냉이 나오는데요

18살된 학생이 난소암 3기라서 난소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 전 아직 20살이고 성경험도 없지만

예전에 그 플라스틱 외통이 질속에 1년간 있었고, 그때문에 질염도 심했던지라

자꾸 걱정이 되고 맘에 걸리는데..

혹시 이같은 이유에서 난소암 혹은 자궁경부암이 발병할수도 있는건지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7546113&search.menuid=16&search.boardtype=L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연구회입니다.

<난소암은 확실하게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자궁경부암은 그 템포 이물질로 인한 염증이 암을 유발 한다는 근거 또한 없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원인으로 옵니다.

아래의 까페에 들어오셔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HPV의 감염 즉, 재감염 및 반복 감염 등을 유발 할 가능성이 높은 성생활 패턴 그리고 면역 관계, 개인적인 유전 성향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합니다.

이중 제일 중요한 것이, 발암성 HPV의 감염이구요, 이른 나이의 성관계로 시작한 여러명의 성상대자 수입니다. 

어쨌든 HPV가 감염되는 것을 막으면 암이 발생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정히 걱정이 된다면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으세요.

그리고 정기적인 암 검진을 하면 반드시 자궁경부암을 막을 수있습니다. 위에 열거한 위험요인을 갖고 있다 하여도 말입니다. >

좌측메뉴 하단의 <상담실(전문의상담)>에서 직접 질문이 가능합니다.

답변을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는 참고 정보로만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은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들으시기 바랍니다.